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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이 닦았을 뿐인데…
  - 2009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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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이 치료효과 '레이저 칫솔' 나와  

시린 이 치료 효과가 있는 '레이저 칫솔'이 나왔다.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엠앤에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저출력 레이저를 사용해 시린 이 증상을 완화해 주는 '상아질지각과민증(시린 이) 치료용 레이저 조사기' 판매 승인을 받았으며, 곧 약국과 치과 등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치아는 가장 바깥부터 법랑질과 상아질이 신경을 덮어 보호한다. 충치나 잇몸 질환 등으로 법랑질이 닳아 없어져 상아질만 남으면 작은 자극에도 신경이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시린 이 증상이다.

서울대 치대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치과에서 87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레이저 칫솔'을 사용하게 한 후 통증 정도 등을 평가한 결과, 치과 의사의 치료를 100%로 볼 때 레이저 칫솔은 77%의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제조업체는 밝혔다.

레이저 칫솔은 칫솔모를 통해 나오는 저출력 레이저를 시린 이 주변에 쏘이면 살균과 함께 얇은 보호막이 형성돼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원리이다. 칫솔 손잡이의 스위치를 누르면 5분 동안 작동한다. 치약을 묻혀 이를 닦을 때 작동시키면 된다. 시판 예정가격은 9만원이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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